요즘따라 비니에 자꾸 눈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여러 셀럽들과 패션 피플들이 비니를 활용해 다양한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비니는 평소에 입던 스타일 그대로에 비니 하나만 얹어주면, 전혀 다른 스타일이 완성되는 센스 넘치는 아이템이죠. 겨울철 비니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보죠.
'비니로 겨울 룩을 완성하라!' 스타일링 꿀팁 5가지
강민경은 크림색 비니를 활용해 따뜻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크림 비니와 아이보리 코트가 톤온톤 조화를 이루어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완성했는데요. 여기에 청록색 머플러로 색감 포인트를 더해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거기다 겨울에 입기 좋은 소재인 코듀로이 팬츠와 함께 매치해 겨울의 포근함이 돋보이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크림 컬러 같은 베이지 톤의 비니는 다양한 겨울 아우터와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습니다.
제니는 플리스 소재의 모자와 퍼 디테일이 더해진 아우터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레이시한 톤의 비니를 착용해 빈티지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고, 퍼 디테일이 들어간 점퍼는 따뜻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아줬죠.
스포티한 스웻 팬츠와 치마를 레이어링 한 조합은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이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톤 다운된 아이템을 조합해주면, 다양한 악세서리를 매치하더라도 센스 넘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습니다.
윤아는 네이비 비니와 니하이 삭스를 활용해 프레피 스타일의 룩을 완성했는데요. 네이비 비니는 프레피 룩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줬습니다. 거기다 오버사이즈 블랙 스웨터와 셔츠 레이어드로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로퍼를 매치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코트까지 더해주면 얼죽코들의 사랑스러운 룩 완성! 윤아처럼 프레피룩에 비니를 더하고 싶다면 베이직한 디자인의 비니를 선택하고, 셔츠나 로퍼를 더해주면 더욱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장희령은 아이보리 다운 패딩에 브라운 비니를 더해 차분한 분위기의 겨울 데일리룩을 선보였는데요. 브라운 비니는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데 한 몫하는 아이템입니다. 거기다 브라운 톤의 가디건과 와이드 팬츠처럼 보온성 좋은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잡을 수 있는 패션이 완성 됩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라면 신발 컬러로 포인트를 줘도 좋습니다.
퍼자켓에도 비니를 더해주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룩이 연출됩니다. 조이는 화이트 퍼자켓에 크로셰 비니, 핑크 팬츠를 활용해 귀여운 겨울 룩을 완성했는데요. 손뜨개 스타일의 비니로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더했으며, 핑크 컬러 팬츠로 발랄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비니를 아우터 컬러와 통일하는 것은, 비니를 착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센스 있는 패션 꿀팁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