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가 '혜자로운 도시락' 6년만에 다시 만든 이유

가파르게 올라 떨어질 줄 모르는 외식 식대가 1만원이 넘는 고물가 시대 2017년 단종된 김혜자 도시락이 재출시되어 화제입니다. 바로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이 주인공이죠.

GS25는 2010년 9월 김혜자 도시락을 첫 출시해 2017년 상반기까지 총 40여종의 관련 상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요.

단종 이유는 계약 만료 뿐만 아닌 도시락 이미지가 너무 크게 영향을 준다는 의견 때문이었는데요. 양질을 도시락과 부담 없는 가격을 원하는 니즈가 높아져 다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가성비갑 도시락은 '혜자스럽다'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분들의 배를 채워주었던 인기 상품이었습니다. 무려 누적 매출액만 1조원에 달했다고 알려져 있죠.

최근 배우 김혜자의 선행까지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결식아동을 위해 저렴한 가격의 도시락을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후문인데요. 직접 공장에 방문에 샘플을 시식하고 생산 공정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GS는 아동급식카드 지원 사업을 하고 있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월드비전의 친선홍보대사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해 온 김혜자의 인생철학과 맞닿은 점이 김혜자 도시락의 재탄생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김혜자는 본인 몫의 로열티를 깎아도 괜찮으니 싼 값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 했다고 전해집니다. 3월 14일까지 3,900원에 할인판매중이라고 전해집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검색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