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하네” 전현무, 기안84 극과 극 표정에 발끈…박지현 행사 의상 눈길 (나혼산)

기안84와 박지현이 ‘영웅즈’ 첫 여행을 떠났다.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7회에서는 기안84-박지현의 ‘영웅 형제의 만남’, 코드 쿤스트의 ‘파쿠르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현은 “찾아주시는 곳들은 다 가고 있다”라며 임실 치즈 축제, 횡성 한우 축제, 보은 대추 축제, 의성 마늘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샤이니 키가 예전에 다 가봤던 축제라며 반긴 후, “지금은 지현 씨를 더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게 의상도 색깔별로 다 맞춰 입고 가더라”라며 감탄했다. 이때 박지현이 지역 특색에 맞춰 의상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지현과 기안84가 처음으로 둘만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은 박지현을 다정하게 챙기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과거 기안84가 전현무를 오토바이에 태웠던 장면이 나왔다. 박나래는 전현무의 얼굴 크기를 보고 “원근법을 아예 무시했네”라며 놀랐다. 전현무는 당시 기안84의 찜찜한 표정을 보고 “너무한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