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11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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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고령 운전자가 많은 농촌에서 해가 늦게 뜨고 일몰이 빠른 가을철 특히 농기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 점검을 꼭 하고, 경사로나 좁은 농로, 굽은 길을 지날 때 속도를 줄이고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자료를 보면 2023년 1년 동안 경북에서만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로 39명이 숨지고 587명이 다쳤는데, 인명 피해의 20%는 9월과 10월 가을철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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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 철을 앞두고
경북소방본부가 11월 10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고령 운전자가 많은 농촌에서 해가 늦게 뜨고 일몰이 빠른 가을철 특히 농기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 점검을 꼭 하고, 경사로나 좁은 농로, 굽은 길을 지날 때 속도를 줄이고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음주 운전이나 승차 정원을 초과해 농기계에 탑승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방청 자료를 보면 2023년 1년 동안 경북에서만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로 39명이 숨지고 587명이 다쳤는데, 인명 피해의 20%는 9월과 10월 가을철에 발생했습니다.
2024년에도 1월부터 9월까지 경북에서 농기계 안전사고로 37명이 숨지고 46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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