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PV 시장이 실용성과 효율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지리자동차가 대형·고급화 전략을 앞세운 신모델을 선보였다.
지리는 중대형 MPV ‘갤럭시 V900’의 사전판매를 시작하며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을 전면에 내세웠다. 가격과 트림, 실내 구성까지 동시에 공개되며 대형 미니밴 시장을 직접 겨냥한 포지셔닝이 분명해졌다.
갤럭시 V900은 다인 수송과 가족 이동을 모두 고려한 설계로 기존 MPV와 차별화를 꾀했다. 초대형 차체와 후석 중심 구성은 고급 이동 공간을 지향하는 전략을 드러낸다.

지리 갤럭시 V900은 사전판매 방식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가격은 31만9800위안부터 38만9800위안으로 책정됐으며, 환산 시 약 6,630만 원에서 8,090만 원 수준이다.
총 3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6인승, 7인승, 8인승 좌석 구성을 제공한다. 중대형 MPV로 분류되지만 대형 미니밴 시장을 직접 겨냥한 모델로 설정됐다. 가격대 역시 고급 MPV 영역을 분명히 한다.

차체 크기는 갤럭시 V900의 핵심 경쟁력이다. 전장은 5,360mm, 휠베이스는 3,200mm에 달한다. 전폭은 1,998mm, 전고는 1,920mm 또는 1,940mm로 구성됐다.
전면에는 가로형 라이트 그래픽과 중앙 24K 골드 페가수스 엠블럼이 적용됐다. 플로팅 루프와 후면 X자 테일램프, 블루 라이트 연출로 대형 MPV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는 공간 활용과 디지털 구성이 결합됐다. 컬러 테마는 모닝 미스트 라이스와 선셋 오렌지 두 가지다. 15.4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9.8인치 AR HUD가 적용됐다.
스냅드래곤 8295P 기반 플라이미 오토 2 시스템으로 차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를 통합했다. 특히 2열에는 17.3인치 대형 후석 디스플레이와 5.98인치 암레스트 제어 패널이 제공된다.
배터리는 43.3kWh와 50kWh 두 가지가 제공된다. 전동화 기반의 효율과 대형 MPV의 성능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다. 대형 차체에도 불구하고 전동 파워트레인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5줄 요약
1. 지리자동차가 중대형 MPV 갤럭시 V900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2. 가격은 약 6,630만~8,090만 원대로 책정됐다.
3. 전장 5,360mm의 초대형 차체를 앞세웠다.
4. 후석 중심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고급 실내 구성이 특징이다.
5. 확장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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