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는 가수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교수인데요. 앞서 박진영이 직접 발탁한 JYP 1호 가수 진주는 고등학교 1학년 나이였던 1997년 데뷔해 '난 괜찮아'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시 진주는 고등학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폭발적인 가창력 덕분에 한국의 자넷 잭슨으로 불렸고 연이어 발매한 '가니'와 '가지말라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집 발매를 끝으로 JYP와 결별하고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분쟁이 생겨 소송을 준비하던 중 변호사가 돈만 받고 연락이 되지 않았고 진주는 직접 판례를 찾아보고 형사법과 형사소송법 등을 공부해서 변론 기일에 혼자 출석해야 했습니다.

소송은 7년이나 이어졌고 실어증과 탈모까지 겪으면서 홀로 법적 분쟁을 이어가던 진주는 소송 준비 중에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로스쿨 1차 시험에 합격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진주는 새벽에 우유배달을 하고 오전에 법 공부, 오후에는 지방 행사를 뛰면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시간강사로 일하면서 학위까지 취득했는데,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의 석사와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는 정화예술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2023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범진과 연정이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자로 작사, 작곡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수준급 기타 실력과 트렌디한 음색까지 보유하고 있는데요.

2년 전 발매한 자작곡 ‘인사'로 음원 차트 역주행 신화를 써가고 범진은 ‘난 괜찮아'로 잘 알려진 가수 진주의 친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4녀 1남 총 5남매의 막내아들로 장녀인 진주와는 무려 17살 차이가 났습니다. 맏누나 진주를 가리켜 “거의 이모죠. 아니면 엄마"라고 셀프 가족 디스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가수 범진은 ‘철파엠’에서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영철이 범진의 공연 소식을 묻자, 범진은 11일과 12일 일본 오사카 공연이 있다고 밝혀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또 범진은 2025년 새해 목표로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따고 싶다”라며 공연과 일본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범진은 오는 11일과 12일 일본 오사카에서 ‘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2’(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발라드 라인 볼륨 투) 공연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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