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예뻐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였던 글로벌 연예인

2004년생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교 3학년 때 연습생 생활을 위해 서울에 있는 언북중학교로 전학했습니다.

2019년 여름, 16살에 펩시 여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스타쉽에 입사했으며 오디션에서 노래, 비주얼 모두 압도적인 실력으로 2021년 12월 1일 IVE(아이브)로 데뷔했습니다.

리즈는 안유진과 함께 IVE의 보컬 라인이며, 음색 요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MBC 예능 '복면가왕' 451회에서는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9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공개된 '모래시계'의 정체는 연예인 판정단의 예상대로 아이브의 리즈였습니다.

리즈가 속한 그룹 아이브는 19개국 월드투어 등을 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 덕분에 세계적 가수를 만날 기회도 많아졌다며 "이번에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는데 정말 큰 페스티벌이다. 유명한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오신다. 콜드플레이, 스자 등 제가 그 무대를 보고 싶을 정도로, 참여한다는 게 영광인 무대에 감사하게도 서게 됐다"고 자랑했습니다.

제주도가 고향인 리즈는 데뷔 전부터 제주도에서 유명하지 않았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리즈는 이에 "제주도에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작게 하나 있었다. 저희 학교 앞에 '여기서 제일 예쁜 애가 누구야?'라고 물어보면 제 본명이 '김지원'이다. (친구들이) '지원이가 제일 예쁜데'라고 했다"며 미모 자부심을 뽐냈습니다.

5월 20일 아이브(IVE) 안유진, 레이, 가을, 장원영, 이서, 리즈는 오전 해외 일정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습니다. 리즈는 시스루 뱅을 여전히 고수하며 인형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그레이 원피스와 레드 구두를 포인트로 남다른 리즈의 스타일링이 돋보였습니다.

한편, 아이브(IVE)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표, 더블 타이틀곡 '해야 (HEYA)'와 '아센디오(Accendi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