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연탄 아시나요?…아직 6만가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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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탄 사용 가구가 급감하고 있지만 서울·대구·경기 등 전국적으로 약 6만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이 발표한 '2025년 전국 연탄 사용가구조사 결과 및 제언'에 따르면 2025년 연탄 사용 가구는 5만9천695가구로 총가구 수(5천115만4천981가구)의 0.1%에 해당합니다. 2023년(7만4천167가구)과 비교하면 19% 감소했습니다..
연탄은행은 도시재개발에 따른 아파트로의 불가피한 이동으로 인한 도시가스 사용, 전국 연탄공장의 폐업, 연탄 가정의 고령화로 요양원 입원 및 질병에 의한 사망 등을 감소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난방비 등을 감당하지 못해 다시 연탄 난방으로 돌아가는 가정이 많은 가운데 서울·대구·경기 등 일부 지역은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2025년 연탄 사용 가구는 1천129가구로, 2024년 1천369가구보다 240가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쪽방촌, 달동네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노원구 상계동(385가구), 강남구 개포동(264가구), 서초구 방배동(65가구) 등은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선택지인 연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연탄 사용 가구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북(1만9천975가구), 강원(1만5천841가구), 충북(5천934가구), 전북(3천761가구), 경기(2천976가구) 순입니다.
연탄은행은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전국적으로 사랑의 연탄 500만 장 나누기를 진행,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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