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럴 때 정 떨어져요.." 중년 여자 90%가 꼽은 가장 서운한 행동 1위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들인데 어느 순간 마음이 서늘해질 때가 있습니다.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서운함은 대개 아주 짧은 순간에 생깁니다. 중년 어머니들이 꼽은 아들의 행동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용건이 있을 때만 연락하는 것

평소에는 소식이 없다가 부탁할 일이 생겼을 때만 전화가 오면 마음이 내려앉습니다. 아들은 바빠서 그런 거라고 하지만 어머니는 필요할 때만 찾는다고 느낍니다.길게 통화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아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용건 없이 1분만 통화하자고 먼저 정해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2위. 어머니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 것

말을 꺼내면 알아 알아 하고 끊거나, 핸드폰을 보면서 대답하는 모습이 반복되면 대화 자체가 줄어듭니다. 그러면 정작 중요한 이야기도 전하지 못하게 됩니다.아들 입장에서는 이미 아는 내용이라 그런 것이지만 어머니에게는 무시로 남습니다. 이럴 때는 길게 말하기보다 지금 5분만 들어달라고 먼저 말씀해 보세요.

1위. 아내 앞에서 어머니를 무안하게 만드는 것

가장 크게 정이 떨어지는 순간은 며느리 앞에서 어머니 말을 자르거나 핀잔을 줄 때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편을 들어주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무안해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다만 아들도 중간에서 어렵습니다. 그러니 그 자리에서 누구 편을 들기보다 화제를 돌리고 나중에 따로 말하는 쪽이 모두에게 낫습니다. 어머니도 아들 부부 앞에서 지적을 삼가시면 서로 편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들을 바꾸려 하기보다 만나는 방식을 바꾸는 게 빠릅니다. 용건 없는 짧은 통화, 5분만 듣기, 며느리 앞에서는 지적하지 않기. 이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오늘은 딱 하나만 해보세요. 아들에게 용건 없이 짧은 안부를 먼저 보내보시는 겁니다.

오늘 보낸 짧은 안부 한 줄이, 다음 통화의 온도를 바꿔 줍니다.

출처 : '마당을 나온 암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