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손호준 빈자리 실감 “예전엔 설비만 하면 됐는데”(삼시세끼)

서유나 2024. 9. 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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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배우 손호준의 빈자리를 실감했다.

이날 유해진은 고추장찌개에 넣을 감자를 감자밭에서 캐오라는 지시를 차승원으로부터 받고 홀로 감자밭으로 향했다.

차승원이 "마늘을 또 까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일단 씻던 감자부터 씻으며 유해진은 "예전에는 장작하고 설비 쪽만 하면 됐잖나. 라이트가 아니라 진짜"라면서 일손 부족을 실감해 웃픔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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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유해진이 배우 손호준의 빈자리를 실감했다.

9월 2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1회에서는 차승원, 유해진이 평창 세끼 하우스에서의 첫날을 시작했다.

이날 유해진은 고추장찌개에 넣을 감자를 감자밭에서 캐오라는 지시를 차승원으로부터 받고 홀로 감자밭으로 향했다. 냅다 비닐을 해체해 감자를 캐던 유해진은 한번 허리를 펴더니 "이거 만만치 않네. 이거 다 캐려면 진짜…"라고 토로했다.

먹을 만큼만 감자를 캐 돌아온 유해진에겐 두 번째 지령이 떨어졌다. 차승원이 "마늘을 또 까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일단 씻던 감자부터 씻으며 유해진은 "예전에는 장작하고 설비 쪽만 하면 됐잖나. 라이트가 아니라 진짜"라면서 일손 부족을 실감해 웃픔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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