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식과 함께 재혼 발표, 기쁜 소식 전한 연예인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얼굴을 알렸지만, 이듬해 7월 팀을 탈퇴했는데요. 그는 2020년에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낳았으며,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이혼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소송 소식을 알리며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는데요. 이어 그는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습니다”라며 새로운 남자친구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남자친구의 정체는 시나리오 작가 서동훈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름은 남자친구에 대해 "이 사람은 많은 것들에 지쳐 있던 저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고, 어쩌면 저보다 참 많이 아팠던 사람이었습니다"라며 "본인이 피해받을지도 모를 상황에도 제가 힘들 때 기꺼이 제게 달려와 주던 유일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직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람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는 “바람이라는 것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것입니다”라며 “저는 둘째도 혼자 출산해왔으며 숱한 시간을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아이들 생각에 오랜 시간 허덕이며 버티고 살아왔지만 이젠 즐기며 살아가려 합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추측성 댓글 악플은 엄격히 처벌할 생각입니다”라며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재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아름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솔로앨범 신곡 발표를 예고했는데요. 그는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는데요.
아울러 그는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하며 "곧 팬미팅에서 만나자.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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