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1조 클럽 입성
ACE 브랜드 첫 상품… 9번째 1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투운용의 9번째 ‘1조 클럽’ ETF이자 ‘ACE’ 브랜드로 내놓은 첫 상품이기도 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순자산액은 1조 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4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1조 338억 원이다. 1월 14일 순자산액 8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2주 만에 9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보름만에 1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한투운용 ETF 중 순자산액 1조 원을 넘어선 9번째 상품이다. 상위에는 △ACE KRX금현물(순자산액 5조 1556억 원) △ACE 미국S&P500(3조 2893억 원) △ACE 미국나스닥100(2조 6337억 원)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채권)(H)(1조 9726억 원) △ACE 200(1조 4923억 원) 등이 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산업을 4가지 세부 분야로 나눠 분야별 대표 기업에 집중한다.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SK하이닉스 △TSMC △ASML 등이 있다. 25일 기준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SK하이닉스(23.33%)다.
반도체 호황에 수익률도 높다. 이 상품 누적 수익률은 523.02%로, 최근 1년 및 3년 수익률도 각각 131.88%와 441.9%에 달한다.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해외주식형 ETF 전체 평균 수익률인 1년 70.67%와 3년 300.24%를 웃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설계부터 생산, 장비, 핵심 부품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생산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상품”이라며 “반도체 가치사슬의 최상위 기업들에 집중하는 ACE ETF의 전략이 통했다”고 강조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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