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해리스 vs 트럼프 비교해 봄
대선 후보직에서
백기를 들고 물러난
바이든 대통령
그는 자신의 뒤를 이을
대선 후보로 미국의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를 언급했는데요
트럼프와 해리스의 대결이
성사되면 나이 인종 경력 등
모든 면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두 후보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과연 이 대결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세월 앞에 장사는 없었습니다
대선 후보 토론 방송에서
위태로운 연설로 도마 위에
오른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 지난 21일
대선 후보직에서
백기를 들고 물러난 건데요
트럼프의 맞수가 누가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와중에
바이든의 바통을 이어받을
유력한 후보로 꼽힌
인물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부통령이자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였던
카멀라 해리스죠
만약 이 대결이 성사되면
지난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경쟁에 이어
약 8년 만에 남녀 대결
성사는 물론 나이 인종 경력 등
모든 면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두 후보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올해 59세인 카멀라 해리스는
흑인이자 아시아계 여성
1964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시민권 운동이 치열하던 시기에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자메이카 출신 경제학자
어머니는 인도 출신의 암 연구자였죠
반면 올해 78세의
백인인 트럼프는
성공한 부동산 회사를 소유한
부호 가문에서 자랐습니다
태어난 곳은 꿈의 도시 뉴욕이었죠
해리스의 경력을
수식하는 단어는 최초
2003년 샌프란시스코
지방 검사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캘리포니아주 최초
흑인 여성 지방 검사로
법조계에 진출하며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최초의
흑인 여성 법무장관을 지냈고
2017년부터
상원의원으로 활약
2020년 대선을 통해
미국 최초 흑인 여성
부통령에 올랐죠
저는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이지만
마지막은 아닐 것입니다
트럼프는 귀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릴 거 같은데요
아버지의 회사에서
부동산 건설 지식을
쌓기 시작한 트럼프는
물려받은 거대한
유산을 발판 삼아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거듭났습니다
트럼프 타워
뉴욕 그랜드 하얏트호텔을
건설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그는
2016년 대선에 출마해
힐러리 클린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미국의 대통령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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