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축구가 내 전부”…눈물의 은퇴 선언 후 세비야 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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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34)가 현역 은퇴 이후 코치로 축구 인생 제 2막에 나선다.
세비야는 17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멜라가 1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엔 선수 아닌 코치로서 알메이다 감독을 보좌한다"며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 동행해 코치 데뷔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라멜라는 은퇴 소감에서 "오랫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고관절 문제로 고통받았다. 2017년엔 양쪽 고관절을 모두 수술했다. 결국 그 시간이 왔다"고 담담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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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에릭 라멜라(34)가 현역 은퇴 이후 코치로 축구 인생 제 2막에 나선다.
세비야는 17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멜라가 1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엔 선수 아닌 코치로서 알메이다 감독을 보좌한다”며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 동행해 코치 데뷔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 SNS로 은퇴를 공식화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라멜라는 은퇴 소감에서 “오랫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고관절 문제로 고통받았다. 2017년엔 양쪽 고관절을 모두 수술했다. 결국 그 시간이 왔다”고 담담히 밝혔다. 이어 “축구는 내게 모든 것을 줬고, 절대 포기하지 않게 했다. 리버 플레이트, 로마, 토트넘, 세비야, 아테네까지 모든 팀은 내 마음에 남아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라멜라의 선수 커리어는 희로애락 그 자체였다.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 유스 시절부터 ‘차세대 메시’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던 그는 2012-13시즌 AS 로마에서 세리에A 15골을 기록, 유럽이 주목하는 신성으로 떠올랐다.

2013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라멜라는 화려한 기술과 왼발 킥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고질적 고관절 부상에 시달리며 꾸준함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2021년 아스널전에서 라보나 킥 골을 작렬시키며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 ‘천재’라는 타이틀을 증명하기도 했다.
2021년 세비야로 이적한 라멜라는 비로소 첫 우승을 맛봤다.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선수 생활의 한을 달랬다. 하지만 신체는 한계를 버티지 못했고, AEK 아테네에서 마지막을 장식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지도자로 변신한 라멜라는 세비야에서 다시 출발한다. 선수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알메이다 감독이 직접 손을 내밀었다. 이제 그는 옛 동료들을 가르치는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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