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감독과의 마지막 유럽대항전 끝… EL 8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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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마지막 유럽대항전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서 종합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경기 후 "시작은 정말 좋았다"며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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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으로 이탈리아 아탈란타를 상대했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서 종합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1, 2차전 합산 스코어에서 1-3으로 밀려 탈락했다.
이날 경기 리버풀은 원정 경기임에도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5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마테오 루게리의 손에 맞았다. 이 장면에서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은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리버풀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경기 후 "시작은 정말 좋았다"며 말을 시작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1차전 홈 경기 대패를 탈락 이유로 뽑았다. 그는 "우리는 홈에서 패했기 때문에 아탈란타가 올라갈 자격이 있다"며 "(아탈란타에)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지난 12일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아탈란타에 0-3으로 패했다.
클롭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 열망, 힘은 마음에 들었지만 득점이 필요했다"며 "두 번째 득점이 나왔다면 경기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8강을 통과하지 못해 실망했지만 좌절하거나 화가 나진 않는다"며 "이제 우리는 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시즌을 좋은 결과와 좋은 경기력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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