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전정신경염 투병 고백... 완치 전에도 촬영 강행

가수 김종국이 건강 이상으로 투병 중인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런닝맨 녹화 현장에서 평소와 달리 하하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지석진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고, 김종국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병에 걸렸다”며 달팽이관 이상으로 인해 균형 감각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촬영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을 언급하며 걱정을 드러냈고, 김종국은 “어머니가 아파도 촬영은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병명과 상태가 공개됐습니다.
김종국은 전정신경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지금 이렇게 말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전정신경염은 전정기관과 뇌를 연결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종국은 “균형 감각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세상이 계속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었다”며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물조차 마시기 힘들었다”고 당시의 고통을 전했습니다. 특히 가만히 누워 있어도 어지럼증이 지속돼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덧붙이며 증상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꼽았습니다.
김종국은 “한 달 동안 4개국을 오가며 바쁘게 일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증상이 찾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직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현재는 운전이 어려운 상태라 매니저가 대신 운전을 해주고 있다”고 밝혀 우려를 더했습니다. 실제로 균형 감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일상적인 이동에도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어지럽고 힘들더라도 계속 움직여야 한다”며 “전정기관이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왼쪽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겨 오른쪽이 이를 보완하는 과정이라고 들었다”며 “움직이면서 적응해야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밝혀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휴식보다 적절한 활동이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료적 조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진으로부터는 약 일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아직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방송과 유튜브 촬영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책임감을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최근 전해진 건강 이상 소식에 많은 이들이 걱정을 보내고 있으며, 그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김종국 유튜브, 김종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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