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첼리스트 순자 “첼로 가격 1억 후반, 의사 아버지가 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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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순자가 유복한 가정환경을 드러냈다.
3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3회 '막차 특집'에서 혼기가 꽉 찬 23기 솔로남녀들이 첫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순자는 "제 일은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했더라"라며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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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순자가 유복한 가정환경을 드러냈다.
3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3회 ‘막차 특집’에서 혼기가 꽉 찬 23기 솔로남녀들이 첫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가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자, 정숙이 “섹시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순자는 “제 일은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했더라”라며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순자는 “저는 음악 하는 사람이다. 지역과 주말 상관없이 공연하다 보니 정말 악기만 하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첼리스트인 그는 메인 첼로 가격에 대해 “1억 후반?”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누가 사줬나?”라고 묻자, 순자가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사주셨다며 미소 지었다. 제작진은 “어려움 없이 자라온 듯한 느낌이다. 아버지가 의사이시고”라며 순자에 대해 말했다. 이어 “자가인가?”라고 묻자, 순자가 “엄마 집”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이 “내 거네?”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순자가 인정하며 웃음 지었다. 제작진은 “그러니까 얼굴에 구김살이 하나도 없다”라고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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