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부분 지역 호우특보 발령… 충남 6개 시군 호우 경보

윤신영 기자 2024. 9. 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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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0일 오후 11시를 기해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경보는 충남 천안·아산·예산·태안·당진·서산 등 6개 시군에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대전 △세종 △충남 공주·논산·금산·부여·청양·보령·서천·홍성·계룡 △충북 전역이다.

오후 10시 기준 충남에서는 근흥(태안)이 147.5㎜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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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1시 이후 특보발효 현황. 기상청.

기상청이 20일 오후 11시를 기해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경보는 충남 천안·아산·예산·태안·당진·서산 등 6개 시군에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대전 △세종 △충남 공주·논산·금산·부여·청양·보령·서천·홍성·계룡 △충북 전역이다.

오후 10시 기준 충남에서는 근흥(태안)이 147.5㎜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그 뒤를 △홍성 죽도 89.0㎜ △서산 대산 86.5㎜ △청양 85.0㎜이 잇는다.

대전은 44.4㎜, 세종은 42.3㎜ 강우량을 기록했다.

충북은 △가덕(청주) 56.0㎜ △제천 44.9㎜ △충주 39.4㎜ △영춘(단양) 30.5㎜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나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도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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