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혁, 레오제이의 공간 등에서 참고한 디자인 가구 모음
화제가 됐던 공간에는 어느 브랜드의 가구가 자리하고 있을까? 가수 오혁의 주거 공간,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오피스 등을 통해 살펴보는 디자인 가구 모음.
깔끔한 디자인 가구의 집합체, 오혁의 주택
혁오밴드의 보컬 오혁의 단독주택에는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디자인의 가구들이 있다. 다이닝룸에는 비트라의 팬톤 체어와 놀의 에로 사리넨 테이블이 한 세트처럼 배치됐다. 체어, 테이블과 동일한 컬러의 조명은 아르텍의 JL341. 거실에는 디터 람스의 620 체어와 606 셸빙 시스템 선반이 있다. 그 밖에도 레지던트 스튜디오의 트리 펜던트 램프 등 아이코닉한 가구를 통해 혁오는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흰색 가구들의 향연, 레오제이의 오피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유튜버 레오제이의 오피스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무실 한 켠에는 찰스와 레이 임스 부부의 임스 로우 오피스 체어가 놓여있다. 루이스 폴센의 펜던트 램프와 아르떼미데의 테이블 램프를 한 공간에 나란히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공간의 다른 한 켠에는 유에스엠의 모듈 가구와 식물이 배치되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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