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준,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서 우승'… 4월 KPGA 투어 데뷔 예정

박노중 2024. 3. 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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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23세, team.속초아이)이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를 제패하며 2024년 KPGA 투어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김백준은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시즌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명출상(신인왕)'과 우승을 하고 싶기는 하다"며 "하지만 큰 욕심을 내기보다는 매 대회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로 시드를 유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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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 사진=KPGA
김백준(23세, team.속초아이)이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를 제패하며 2024년 KPGA 투어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2회 대회에서 첫째 날 선두에 1타 뒤진 6언더파 66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3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2024년 KPGA 투어 입성을 이뤄낸 김백준은 데뷔전부터 파죽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K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김백준은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시즌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명출상(신인왕)’과 우승을 하고 싶기는 하다”며 “하지만 큰 욕심을 내기보다는 매 대회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로 시드를 유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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