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했던 토스 대표 만우절 장난, 올해는 '반성' 종결 [CEO 업&다운]
이광호 기자 2026. 4. 9. 18:1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편 송금에서 시작해 이제는 은행과 증권사를 거느린 이승건 토스 대표는 만우절을 성대하게 기념하는 CEO 중 한 명으로도 유명합니다.
건강 문제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내용이나, 토스건설을 설립하겠다는 공지 등 완전히 장난인 것들도 있었지만 일부는 직원에 대한 통 큰 선물로 현실화된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호응이 좋았던 만우절 장난이 이번에는 삐끗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직원 100명의 주거비를 평생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하며 화제가 됐는데, 예상보다 커진 관심 속에서 19명의 월세나 부동산 대출이자를 1년간 지원하는 식으로 일부 현실화됐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주거난을 만우절 장난으로 너무 가볍게 소비한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결국 이승건 대표가 소셜 미디어에 두 달 만에 공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예년과는 달랐던 만우절 장난의 반응, 내년에는 이 대표의 선택이 어떨지 주목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텝스·JLPT 어학시험도 줄인상…취준생 부담 커진다
- 다주택 양도세 중과 D-30…서울 아파트값 눈치보기
- 팰리세이드 사면 35만→10만…현대차 멤버십 개편 시끌
- 100억 매매보다 1000만원 월세 선호…다가오는 '보유세의 시간'
- 호르무즈 재봉쇄, 하루 10척만 통과?…아슬아슬 휴전 협상
- 5월9일까지 허가 신청 '매도 데드라인'…신청만 해도 중과세 피한다
- 주사기 품귀인데 '가족 병원'에 몰아주기?…복지부, 조사 착수
- 이자 장사 이 정도였나…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26.7조 역대급
- "스마트플러스 가전은 흔한 말"…삼성 상표권 확보 불발 왜?
- AI 수요에 1분기 메모리값 폭등…PC·태블릿 가격 줄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