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인 피오는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해병대를 택한 이유를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피오는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 하기를 원하셨다. 이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어서 입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27세에 처음 해병대 지원을 했는데 27세부터 29세까지 세 번 모두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신체등급도 1등급이 나왔는데 왜 떨어졌을까'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데뷔로 고등학교 출석 일수가 부족해져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오는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해병대에 입대할 수 있을까' 하다가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시험을 보자' 싶었다"는 게 피오의 설명이다.
피오에게 해병대는 '또 한 번의 도전'이었다. 그는 신체적으로 건강해지고 마음가짐까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피오는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 촬영을 하러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고 가수로서, 예능인으로서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전역 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