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르면 23일 과기정통부 1·2차관, 혁신본부장 동시 교체…“쇄신 차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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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차관과 차관급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동시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을 다루는 과기정통부의 전반적인 쇄신 차원에서 차관 인사를 하려는 것"이라며 "이르면 23일 발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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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을 다루는 과기정통부의 전반적인 쇄신 차원에서 차관 인사를 하려는 것”이라며 “이르면 23일 발표된다”고 밝혔다.
여권에서는 조성경 현 1차관의 후임으로는 이창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이, 박윤규 현 2차관의 후임에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후임에는 현 주영창 본부장에서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 거론된다. 후임 차관급 인사 물망에 오른 세 사람 모두 관료 출신이다.
대통령실은 박상욱 대통령과학기술수석비서관 산하 비서관들도 막바지 인사 검증을 거쳐 조만간 임명할 예정이다. 최원호 과학비서관이 이동한 연구개발(R&D)혁신비서관을 제외한 인공지능(AI)·디지털, 첨단바이오, 미래·전략기술 등 3개 비서관 자리는 공석인 상태다.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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