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베어스 출신”…마음 복잡할 텐데, 뉴진스 민지 잠실야구장 출격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2.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 민지가 2일 잠실야구장에 출격한다.

민지는 과거 두산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버니즈'와 두산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민지가 이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민지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그룹 뉴진스 민지가 2일 잠실야구장에 출격한다.

민지는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가을야구 두산과 KT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민지는 과거 두산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버니즈’와 두산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민지가 이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하이브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긴급 라이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를 복귀시키라”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이를 거절하면서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을 추진하고 향후 5년간 뉴진스 프로듀싱을 제안했다.

따라서 이후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