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부상투혼’ 김민재, 뮌헨 우승하자 ’시즌아웃’ 확정…6월 클럽월드컵은 뛴다

서정환 2025. 5. 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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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김민재(29, 뮌헨)가 드디어 휴식을 얻는다.

독일 'TZ'는 8일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 김민재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가 부상투혼을 발휘했기에 뮌헨의 우승도 가능했다.

팬들은 "주전수비수인 KIM이 왜 없나?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센터백 김민재가 우승포스터에 없다니 코미디다", "독일이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들었지만 진짜 이 정도인줄 몰랐다", "김민재 이런 취급 당할바에 뮌헨 떠나자"라며 댓글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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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철벽’ 김민재(29, 뮌헨)가 드디어 휴식을 얻는다. 

독일 ‘TZ’는 8일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 김민재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뮌헨은 남은 리그 두 경기에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뮌헨은 11일 글라트바흐전을 뛰고 17일 호펜하임과 최종전을 치른다. 글라트바흐전은 뮌헨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처음 갖는 홈경기라 우승축하파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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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지난 7개월 간 아킬레스건 부상을 참고 뛰었다. 다요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 등 뮌헨 수비진이 부상으로 궤멸된 상태였다. 김민재가 부상투혼을 발휘했기에 뮌헨의 우승도 가능했다. 

이제 김민재는 홀가분하게 부상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TZ 필립 케슬러 기자는 “콤파니 감독은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해 남은 분데스리가 두 경기에서 김민재를 휴식시키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염 치료를 위해 잠시 쉬면서 회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뮌헨은 오는 6월 중순 미국에서 개막하는 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울산도 AFC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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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한 김민재다. 올 시즌 김민재는 7개월째 아킬레스건 부상이 있었지만 참고 뛰었다. 그는 뮌헨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했다. 뮌헨에서 가장 많이 뛴 수비수도 김민재였다. 뮌헨의 우승에 김민재 지분이 상당하다. 

돌아온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뮌헨 SNS는 우승 후 게시한 포스터에서 주력선수 13명의 얼굴을 넣었다. 하지만 유독 김민재 혼자만 빠졌다. 의도적인 인종차별 의심이 간다. 단순실수라고 보기 어렵다. 

한국팬들만 화가난 것이 아니다. 뮌헨을 사랑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팬들이 동시에 분노했다. 독일인 특유의 동양인을 향한 멸시와 인종차별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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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주전수비수인 KIM이 왜 없나?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센터백 김민재가 우승포스터에 없다니 코미디다”, “독일이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들었지만 진짜 이 정도인줄 몰랐다”, “김민재 이런 취급 당할바에 뮌헨 떠나자”라며 댓글이 폭발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뮌헨은 서둘러 김민재가 우승하는 그림을 SNS에 올렸다. 하지만 뮌헨은 한국 SNS에만 사진을 올리고 독일 SNS에는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김민재와 한국팬들을 두 번 죽였다는 말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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