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신협 이사장 선거, 엄재홍 현 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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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전으로 실시된 양구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엄재홍 현 이사장이 신철우 군의원과 이해수 신협 이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엄재홍 이사장은 '조합원이 즐거운 양구신협'을 캐치프레이즈로 양구신협이 자산 건전성 1등급이라는 점을 내세우면서 어려운 시기에 조합의 안정적 운영으로 조합원이 주인인 신협, 조합원·임직원이 즐거운 신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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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전으로 실시된 양구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엄재홍 현 이사장이 신철우 군의원과 이해수 신협 이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24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선거에 총 유권자 조합원 4600여명 가운데 2465명이 투표했다. 엄 이사장이 유효표 2458표 가운데 1437표를 얻어 2명의 경쟁자를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엄재홍 이사장은 ‘조합원이 즐거운 양구신협’을 캐치프레이즈로 양구신협이 자산 건전성 1등급이라는 점을 내세우면서 어려운 시기에 조합의 안정적 운영으로 조합원이 주인인 신협, 조합원·임직원이 즐거운 신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엄 이사장은 양구중·고, 신협전문대, 관동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2월 양구신협에 입사해 상무와 전무를 역임한 후 이사장 자리에 올랐으며, 양구중·고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는 2029년 전국 동시 이사장선거가 실시되는 관계로 25일 바로 시작되는 엄 이사장의 임기는 5년9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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