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관리 잘하시지..” 불륜 후 출산까지 감행하고 복귀한 레전드 여배우의 충격 근황

사생활 논란 이후 국내 활동이 크게 줄었던 여배우가 출산 후 다시 스크린에 복귀한다. 복귀작은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온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주연뿐 아니라 제작실장까지 맡았다.

출산 후 2년 만의 배우 복귀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 영화 ‘눈 둘 데가 없네’에 출연했다. 배우로 작품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24년 개봉한 ‘수유천’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2025년 봄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작품은 출산 후 처음 공개되는 배우 복귀작이다.

주연에 제작실장까지 참여

김민희는 이번 영화에서 주연 배우와 제작실장을 동시에 맡았다. 홍상수 감독은 연출과 각본, 촬영, 녹음, 편집, 음악을 담당했다. 배우 최명길이 홍 감독의 작품에 처음 출연했으며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도 함께했다. 영화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어머니를 찾아 남매가 제주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 연인 선언 후 이어진 논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7년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당시 홍 감독이 법적인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만큼 두 사람을 향한 비판도 계속됐다. 김민희는 이후 대중적인 상업영화보다 홍 감독의 작품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는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로카르노 경쟁 부문 진출

‘눈 둘 데가 없네’는 오는 8월 열리는 제7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 해당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영화제 공개 후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도 예정돼 있다.

김민희는 출산 이후에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안에서 배우와 제작진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그의 복귀가 작품 자체로 평가받을지, 다시 사생활 논란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Copyright © 그 시절 우리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