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 만에 경질 위기...이미 '유력' 대체자 후보까지 언급

한유철 기자 2024. 9. 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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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파울로 폰세카 감독의 대체자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 매체 '디 마르지오'는 "폰세카 감독은 어느 때보다 더 높은 경질 위기에 놓여 있다. 더비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테르지치는 후보 중 하나다. 하지만 그가 유일한 이름은 아니다. 투헬 역시 유효한 옵션 중 하나다. 이탈리아 사람으로는, 사리 감독이 가장 우선 순위에 있다. 다른 후보는 알레그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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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리 감독은 밀란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밀란에 그를 제안했다. 그는 폰세카 감독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평가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리 감독은 밀란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밀란에 그를 제안했다. 그는 폰세카 감독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평가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포포투=한유철]


AC 밀란이 파울로 폰세카 감독의 대체자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 매체 '디 마르지오'는 "폰세카 감독은 어느 때보다 더 높은 경질 위기에 놓여 있다. 더비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테르지치는 후보 중 하나다. 하지만 그가 유일한 이름은 아니다. 투헬 역시 유효한 옵션 중 하나다. 이탈리아 사람으로는, 사리 감독이 가장 우선 순위에 있다. 다른 후보는 알레그리다"라고 전했다.


사리 감독의 부임 가능성이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리 감독은 밀란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밀란에 그를 제안했다. 그는 폰세카 감독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평가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밀란은 지난여름, 약 5년 간 팀을 지도했던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과 작별을 고했다. 그의 대체자로는 포르투, AS 로마, LOSC 릴 등에서 커리어를 쌓은 폰세카 감독이 낙점됐다.


어느 정도 기대를 받은 폰세카 감독. 하지만 개막 후, 저조한 성적을 일관하고 있다. 밀란은 토리노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개막전에서 홈임에도 불구하고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파르마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1-2로 패했다. 라치오와의 3라운드 원정에서도 2-2로 비겼고 4라운드가 돼서야 리그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선 졸전 끝에 1-3으로 패하며 개막 후 5경기 동안 단 1승 만을 올렸다.


결국 밀란은 폰세카 감독 부임 80일 만에 '경질'을 고려했다. 이에 여러 감독 후보들이 옵션으로 떠올랐다. 투헬과 알레그리, 테르지치 등 유능한 감독들이 언급됐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감독은 사리 감독이다. 1990년부터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베테랑이며 엘라스 베로나, 페루자, 엠폴리, 나폴리, 유벤투스, 라치오 등 다수의 이탈리아 클럽을 지도한 경력이 있다. 짧긴 했지만, 첼시 시절엔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리 감독은 밀란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밀란에 그를 제안했다. 그는 폰세카 감독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평가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리 감독은 밀란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밀란에 그를 제안했다. 그는 폰세카 감독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평가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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