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토트넘에서 짤려도 갈 데 많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경질이 유력한 가운데, 쉽게 다음 일자리를 찾을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탈락한 상태다. 리그는 16위까지 처지며 사상 최악의 순위를 낼 위기다.

현지 언론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더라도 경질될 것이며, 토트넘 수뇌부는 이미 후임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되더라도 쉽게 재취업에 성공할 전망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파르케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며, 포스테코글루를 차기 사령탑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즈는 이번에 1부리그로 승격을 확정지었지만 현 감독인 다니엘 파르케 감독 교체를 추진 중이다. 현실적으로 1부리그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파르케 감독은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노리치를 이끌다 중도 경질될 경력이 있다. 리즈 수뇌부는 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이외에도 포스테코글루를 노리는 유럽 팀들이 몇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불명예 하차하더라도 진로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