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0년 만의 노벨평화상 수상에‥이시바 총리 "매우 뜻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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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50년 만에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나온 것을 두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평화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74년 사토 에이사쿠 전 총리 이후 5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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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50년 만에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나온 것을 두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하고 있는 이시바 총리는 이날 회담 성과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원폭 생존자 단체인 '니혼히단쿄'의 노벨평화상 선정 소식을 먼저 전하면서 "오랫동안 핵무기 근절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라고 말하며 이같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 직전 내각을 이끌었던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도 자신의 SNS에 "핵무기 없는 세상과 영구적인 평화 실현을 향한 오랜 노력에 대한 평가"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일본에서 평화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74년 사토 에이사쿠 전 총리 이후 50년 만입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36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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