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에 부친상‥” 10살 소녀 ‘사모곡’에 김혜영도 울컥(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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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수연 양(10)의 무대에 심사위원 김혜영도 눈물을 보였다.
이수연(10) 양은 앞서 준결승 무대에 올라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대망의 결승전 무대에 오른 수연 양은 "원래 동네 분들께 인사하면 '인사 잘한다' '착하네' 해주셨는데 이제 아침마당 나온 후로는 인사하면 '수연아 아침마당 봤어. 우리 동네에 가수가 있는지 몰랐네'라고 칭찬해주신다"고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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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이수연 양(10)의 무대에 심사위원 김혜영도 눈물을 보였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신동트롯아이돌 국민 경선 대잔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수연(10) 양은 앞서 준결승 무대에 올라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수연 양의 아버지는 수연 양이 7살 때 돌아가셨다. 다정하고 자상하고 명랑했던 아버지는 딸 수연 양과 함께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노래방에 가서 점수 내기를 하면서 놀곤 하셨다고 한다"며 "수연 양은 지금도 아빠가 보고 싶고 그립지만 그 빈자리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채워주고 계신다. 두 분은 오직 수연 양을 위해 살면서 당신들 위해선 신발 한 켤레도 사지 않지만 수연 양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음악학원도 보내신다"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대망의 결승전 무대에 오른 수연 양은 "원래 동네 분들께 인사하면 '인사 잘한다' '착하네' 해주셨는데 이제 아침마당 나온 후로는 인사하면 '수연아 아침마당 봤어. 우리 동네에 가수가 있는지 몰랐네'라고 칭찬해주신다"고 밝게 웃었다.
이후 수연 양은 가슴 아픈 사연을 담아 태진아의 '사모곡'을 선곡, 가슴 절절한 무대로 심사위원 김혜영을 울컥하게 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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