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허리가 어딨어? 숨을 쉴수 없는 역대급 코르셋 드레스룩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43)이 이번 멧갈라(Met Gala)에서도 극단적인 코르셋 드레스룩으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5월 6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에서 실버 메탈릭 코르셋 드레스와 캐주얼한 카디건을 걸친 레드카펫 룩으로 등장했다.

메탈릭 코르셋 드레스는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가 디자인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커스텀 룩으로 숨을 쉴수 없을 만큼 허리를 꽉 조인 코르셋 보디스로 모래시계 체형의 몸매를 더욱 극적으로 강조했다.

회색 숄과 앙상블을 조합했고, 금발 머리는 긴 해변 웨이브 스타일로 연출했다.

한편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는 카디건도 왁자지껄 관심을 받았다.

킴 카다시안은 이에 대해 "내 인생에서 가장 격렬했던 밤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남자친구의 스웨터를 집어 들고 일하러 가야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룩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2014년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결혼 7년만인 지난 2022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킴 카다시안이 아이들의 육아를 전담하기로 결정했으며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에게 매달 약 21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 원)의 양육비를 지불하기로 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22년 디자이너 겸 모델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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