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필수 코스"...꼭 가봐야 할 '리단길'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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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습니다. 넓은 번화가 대신 각 골목에 특색 있고 아기자기한 상점이 모여 있는 '리단길'인데요. 리단길의 시작은 2009년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전국 곳곳에 리단길이 생겨나며 인기를 끌고 있죠.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꼭 방문해야 할 '리단길' 4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원 행리단길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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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리단길은 행궁동 일대에 넓게 펼쳐진 곳으로, 단순히 좁은 골목길이 아닌 마을에 조성된 공간입니다. 1박 여행으로도 충분히 돌아보며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매력있는 장소이죠.

행리단길은 전통적이고 운치 있는 골목길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골목 곳곳에는 전통적인 한옥이 자리 잡고 있으며,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카페와 음식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장안문 옛길, 화서문 옛길, 나혜석 옛길 등 걷기 좋은 곳들이 많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길마다 각각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산책하는 동안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죠. 여유롭게 거리를 걷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수원 행리단길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2. 경주 황리단길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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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은 경주시 황남동에 위치한 옛 운치가 가득한 골목길입니다. 이곳은 첨성대와 대릉원, 그리고 동궁과 안압지와 같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경주를 방문한 여행자들에게는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황리단길은 문화재 보존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적인 상점들의 입점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제약은 리모델링에도 영향을 주었는데요. 그 결과, 옛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지금도 가옥들이 내뿜는 독특하고 고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하면, 한복대여점에서 다양한 시대의 한복을 대여해 입고 골목길을 거닐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고즈넉한 골목을 걷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황리단길은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방문한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경주를 방문했다면 꼭 한 번은 거쳐 가야 할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죠.

3. 해운대 해리단길
부산 해운대구 우동 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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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해리단길은 다양한 음식점, 감성 가득한 카페,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는 이미 핫플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해리단길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 지은 건물이 아닌, 오래된 주택이나 건물을 리모델링한 특색 있는 건물들이 모여 있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건물들은 해리단길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부산 특유의 감성과 현대적인 트렌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길을 걷다 보면, 골목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리단길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부산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 광주 동리단길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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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단길은 광주시 동명동에 위치한 카페거리로, 자연이 아름다운 숲길에 둘러싸여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볼 법한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아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방문이 필수인 곳인데요.

이 곳은 원래 학원가로 유명했습니다. 자녀가 학원 끝나는 시간까지 기다리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카페가 하나 둘씩 생겼고 그러다 보니 젊은 여성들의 감성에 잘 맞는 다양한 카페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의 유명한 카페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동리단길을 따라 걷다 보면 광주역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광주천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예술 작품과 아기자기한 소규모 책방들이 자리 잡고 있어, 식사나 커피를 즐긴 후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