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더드림(The Dream) 패키지 총정리
왜 이런 대책이 나왔을까?
우리나라 소상공인은 약 596만 개.
하지만 내수 부진, 고물가, 온라인 시장 확대가 겹치면서 매출은 줄고 폐업은 늘었습니다.
특히 성실하게 대출을 갚아온 소상공인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빚을 안 갚은 사람만 지원받고, 성실하게 버틴 나는 혜택이 없다”는 목소리가 많았던 거죠.
이에 금융위원회는 ‘풀뿌리 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성실상환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를 내놓았습니다.

● 더드림 패키지의 핵심
- 대상: 기존 대출을 연체 없이 갚아온 성실상환 소상공인
- 규모: 총 10조 원 (창업 2조 / 성장 3.5조 / 경영애로 4.5조)
- 혜택: 금리 인하, 보증료 감면, 대출 한도 확대, 맞춤형 컨설팅
- 시행 시기: 2025년 9월부터 순차 시행, 일부는 ’26년 상반기까지 한시 운영

1. 창업 지원 프로그램 (2조 원)
창업 초기에는 자금 조달이 가장 큰 난관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내 창업 소상공인을 위해 설비투자·운영자금·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 신청조건
-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
- 사업자등록 후 업력 확인 필요
- 부동산임대업 등 일부 업종 제외
◆ 신청/실시 기간
- 설비투자 특별지원: 이미 시행 중 (상시)
- 운전자금: 설비투자 특별지원 이용 기업 대상, 상시 운영
◆ 내용 & 혜택
- 시설자금: 소요액의 90%까지, 금리 최대 –3.5%p
- 운전자금: 최대 3억 원, 금리 –1.3%p, 보증료 인하
- 맞춤형 컨설팅: 세무·회계·마케팅 등 무료 지원
2. 성장 지원 프로그램 (3.5조 원)
이미 자리를 잡고 매출이나 고용이 늘고 있는 기업을 한 단계 더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수출·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장형 소상공인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 신청조건
- 매출 또는 고용 증가 기업
- 수출 실적, 디지털 전환, 사회적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가치기업
- 신용상태 양호해야 대출 가능
◆ 신청/실시 기간
- 가치성장대출: 2025년 10월 출시
- 스케일UP 대출: 2025년 9월 출시
- 스텝업 보증: 2025년 9월 출시
◆ 내용 & 혜택
- 가치성장대출: 운전·시설자금 합산 최대 30억 원, 금리 –1.3%p
- 스케일UP 대출: 운전자금 1억 원, 금리 –1.5%p
- 스텝업 보증: 운전자금 3억 원, 시설 소요액 내, 보증료 –0.3%p
3. 경영애로 지원 프로그램 (4.5조 원)
매출이 줄고 원가가 오르는 등 어려움에 부딪힌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긴급 지원입니다.
일부는 2026년 상반기까지 한시 운영되며, 즉각적인 경영 안정에 초점을 맞춥니다.
◆ 신청조건
- 매출 감소, 고용 축소, 원가 상승 등 경영 악화 확인되는 소상공인
- 신용등급이 하락했으나 연체 이력은 없는 경우 포함
◆ 신청/실시 기간
- 민생회복 특례보증: 시행 중 ~ 2026년 상반기 한시
- 위기극복 지원대출: 2025년 9월 출시 ~ 2026년 상반기 한시
- 골목상권 활력대출: 2025년 10월 출시 예정
- 가산금리 감면: 2025년 9월 출시 예정
◆ 내용 & 혜택
- 민생회복 특례보증: 운전자금 5억 원, 보증료 –0.5%p
- 위기극복 지원대출: 운전자금 1억 원·시설자금 5억 원, 금리 –1.8%p
- 골목상권 활력대출: 전통시장·프랜차이즈, 운전자금 5천만 원, 금리 –1.5%p
- 가산금리 감면: 신용등급 하락 시 금리 인상분 감면

● 신청 방법
- 기업은행(IBK): 1566-2566, www.ibk.co.kr
- 신용보증기금(신보): 1588-6565, www.kodit.co.kr
- 시중은행: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지점 및 온라인 채널
● 포인트
- 창업 단계: 초기사업 자금과 컨설팅 지원 (상시 운영)
- 성장 단계: 가치성장대출로 최대 30억까지 대출 가능 (’25.9~10월부터)
- 경영애로 단계: 위기극복 자금과 특례보증 (일부 ’26上 한시 운영)
👉 더드림 패키지는 성실상환 소상공인이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금융지원입니다.
내가 지금 창업자인지, 성장기업인지, 위기 극복 단계인지 먼저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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