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희귀 종교에 빠지려나…라스타 종교의식 참여 "파묘 같다" ('음악일주')

최지예 2024. 10. 5.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안84가 블루마운틴 깊은 산속 신비로운 공동체 마을에 입성한다.

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자메이카 여행 중인 기안84가 종교의식과 생활을 접하며 삶의 본질을 깨닫는다.

특히 기안84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라스타의 종교의식에 참여해 자메이카 문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가 블루마운틴 깊은 산속 신비로운 공동체 마을에 입성한다.

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자메이카 여행 중인 기안84가 종교의식과 생활을 접하며 삶의 본질을 깨닫는다.

특히 기안84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라스타의 종교의식에 참여해 자메이카 문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그동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종교를 접했던 그는, 심장 박동 같은 북소리와 신비로운 기도에 몰입하며 “마치 파묘(의 한 장면)인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는 후문. 과연 라스타 종교의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아찔한 경사를 자랑하는 산꼭대기 노동 현장이 긴장감을 유발해 흥미를 돋운다. 잡초 제거 업무를 맡은 기안84가 뿌리 깊은 잡초와 실랑이하는 반면, 현지인은 가뿐히 잡초를 뽑고 경사진 면을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카사바, 파인애플 등을 수확해 탄성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기안84는 파인애플 껍질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하며 현지인을 경악하게 만든다. 자메이카 모기들의 습격을 받은 그가 거친 파인애플 껍질로 모기 물린 곳을 긁는 쿨한 모습을 보이는 것.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질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6일 오후 9시 1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