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한국치즈과학고…“협약형 특성화고로 육성”
[KBS 전주] [앵커]
임실군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시군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임실교육지원청과 우석대학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18개 관계 기관, 단체와 업무 협약을 하고, 한국치즈과학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육성하기 위해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한국치즈과학고를 치즈와 바이오 발효 미생물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학교로 키울 계획입니다.
[박강덕/한국치즈과학고 교장 :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사업에 차질없이 대응하여 한국 치즈과학고 발전뿐만 아니라 임실군 치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완주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이어갑니다.
완주군은 다음 달까지 대승한지마을과 소양 고택, 놀토피아 등 지역 대표 관광지 이용 요금을 많게는 40퍼센트까지 할인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여행지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선호/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가고 싶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무안공항에서 전세기를 운영하는 여행사와 업무 협약을 하고, 한류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외 관광객을 위한 남원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등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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