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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으로 잘 생겨, 자기 아역은 '차은우' 밖에 없다는 배우

조회수 2022. 11. 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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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무해한 영화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감독
최국희
출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유순웅, 이세령, 김민정
평점
9.0

영화는 까칠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진봉(류승룡)과 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시한부가 된 세연(염정아)이 공감 높은 부부로 출연했는데요. 생일 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아내의 황당한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과거로 여행을 떠나며 얻게 되는 삶의 본질을 멜로디에 녹여냈습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스틸컷

들으면 어깨가 들썩이는 대중가요와 쉽게 따라하기 좋은 율동이 배우들을 만나 멋진 안무로 재탄생 되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 류승룡이 라디오 '여성시대'에 나와 가수겸 배우로 활약중인 차은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스틸컷

영화 속 진봉으로 분한 류승룡은 좀 많이 노숙한 (?) 고등학생 역할까지 섭력하며 열연했는데요. 진봉의 학창 시절 장면이 없다는 말에 누가 어울릴까 생각해 본 적있냐는 질문이 오고 갔죠.

이에 류승룡은 "제가 고등학교까지는 커버할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무리"라며 "절 담을 수 있는 배우를 생각해보니 차은우 외엔 없을 것 같다"라고 농담을 했는데요. 이를 듣고 있던 양희은은 "판타지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 했습니다.

영화 '데시벨' 스틸컷

한편, 류승룡이 자신을 연기할 원픽으로 뽑은 차은우는 오는 개봉을 앞둔 '데시벨'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류승룡은 100만을 돌파한 '인생은 아름다워'의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류승룡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을 차기작으로 선택했습니다.

데시벨
감독
황인호
출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이종욱, 신윤주, 이화영, 신영찬, 박진수, 김동연, 한민엽
평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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