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000년 여름, 지방에서 모텔을 운영하던 상준과 2021년 여름, 숲속에서 홀로 펜션을 운영하던 영하가 뜻밖의 사건을 마주한 이야기입니다. 하나의 계절, 비슷한 사건, 정반대의 선택을 한 두 남자의 이야기가 얽혀 매회 긴장감과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어느 여름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고민시 분)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김윤석 분)이 소중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전영하 (김윤석 분)
2021년 여름, 퇴직연금에 은행 빚까지 내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인수했습니다. 어느 정도 운영이 익숙해질 때쯤 맞이한 의문의 손님, 성아로 인해 고요한 일상이 뒤흔들립니다.

구상준 (윤계상 분)
2000년 여름, IMF가 닥친 후 지방에서 모텔을 인수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지만 가족의 소중한 터전이었던 모텔에서 벌어진 ‘그날의 사건’ 이후 평범했던 나날이 엎어지고 말았습니다.

윤성아 (고민시 분)
신비로운 매력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로 영하의 펜션에 이상할 만큼 집착하며 영하의 평화로웠던 삶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킵니다.

윤보민 (이정은 분)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사건을 일종의 놀이처럼 생각하고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 파출소장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모습이지만 술래가 체질인가 싶을 정도로 경찰이란 직업과 최적화가 된 차진 인물로 20여 년 전 마을 파출소에서 근무했던 보민은 시간이 흘러 파출소장으로 부임하고, 수상한 사건을 쫓는 남다른 촉으로 영하를 예의 주시합니다.

서은경 (류현경 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직장에서 상준(윤계상 분)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는 인물로 현실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입니다.

김윤석은 2006년 MBC 드라마 ‘있을 때 잘해’ 이후 16년 만에 드라마 출연입니다. 영화 모가디슈, 암수살인, 미성년, 1987, 타짜 등 흥행과 메시지 모두 잡은, 작품 보는 눈이 있는 그이기에 이번 드라마 출연에 더욱 기대가 모입니다. 윤계상은 유괴의 날에 이어 빠른 작품 선택으로 대세 주연 배우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촬영을 마치고 2024년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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