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희 님의 최근 모습을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확 달라진 헤어 컬러였는데요. 평소 익숙했던 짙은 흑발 대신 긴 금발 헤어에 클래식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분명 예쁜데 어딘가 낯선 느낌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공개 이후에도 "금발도 예쁘다"는 반응과 함께 "흑발이 더 잘 어울린다", "조금 어색하다"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한소희 님은 영화 <인턴> 제작발표회에서 긴 금발 헤어에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금발은 노란 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블론드 컬러라 평소 흑발일 때 보여주던 차갑고 또렷한 분위기와는 확실히 달랐는데요.


맑고 하얀 피부와 밝은 금발이 강하게 대비되면서 헤어 컬러가 유독 돋보였습니다. 기존 한소희 님의 흑발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 만큼 갑작스러운 변화가 더 낯설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반면 의상은 한소희 님과 상당히 잘 어울렸는데요. 이날 착용한 제품은 디올(Dior)의 벨트 미디 드레스로 알려졌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블랙 컬러에 허리선을 잡아주는 벨트 디테일이 더해진 클래식한 디자인입니다.


여기에 디올 슬링백 펌프스까지 매치해 깔끔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습니다. 영화에서 패션업계의 젊은 CEO를 연기하는 만큼 캐릭터와도 꽤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호불호가 갈렸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원피스보다 금발과 블랙 의상의 강한 대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의상이 워낙 심플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선이 얼굴과 밝은 헤어 컬러에 집중됐습니다.

결국 금발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기보다 우리가 익숙했던 '흑발 한소희'와 너무 달라 낯설게 느껴진 것에 가까워 보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계속 보다 보면 한소희 님만의 분위기가 살아나는데요. 금발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클래식한 디올 올블랙 패션만큼은 역시 한소희다운 스타일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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