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40세 남성, 카일 잉그램 볼드윈(Kyle Ingram-Baldwin)은 두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는 수개월 동안 지속적인 복통과 소화불량을 겪었지만, 직장 스트레스와 피로 탓이라 생각하며 병원 방문을 미뤘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져 결국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대장암 4기(말기). 이미 간까지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진단 8개월 만에, 그는 가족의 곁을 떠났습니다.

‘복통’을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대장암은 초기엔 거의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될수록 배 속 가스·변비·묽은 변·식욕 저하·체중 감소가 서서히 나타납니다.
특히 잦은 복통이나 “화장실을 다녀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 위장염이 아니라 하행결장 쪽 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장암, 왜 이렇게 늦게 발견될까
대장암은 증상이 불분명해 쉽게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착각합니다. 또한 40대는 “아직 젊다”는 생각에 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40~50대 대장암 발생률이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생활습관(고기 위주 식단, 음주, 수면 부족)이 주된 원인입니다.

대장암, 조기발견 예방수칙 4가지
✔ 40세 이상이라면 2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으세요.
✔ 변 색깔이 검거나 진한 갈색으로 변하면 바로 병원으로 가보세요.
✔ 섬유질 섭취 늘리고, 육류·가공식품은 줄이세요.
✔ 야식과 과음은 장내 염증을 키워 암 발생률을 높이니 줄이셔야 합니다.
복통은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가장 위험한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 배가 불편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병원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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