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金) 한돈, 요즘은 얼마?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금값...40만원 넘어

순금(24K) 한돈(3.75g) 살 때 40만7000원

/ pixabay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금값 상승세가 좀처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순금(24K) 한돈(3.75g)을 살 때 40만원을 넘기는 사상 처음이다.

1일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오후 3시 47분 기준으로 순금 한돈을 개인이 팔 때 가격은 37만5000원이다. 살때 가격은 40만7000원이다.

18K의 경우 팔 때는 27만7000원, 살 때는 32만원이다. 14K의 경우 팔 때는 21만5000원, 살 때는 25만원이다.

백금은 살 때 14만원, 팔 때 14만9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금 가격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이유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금협회(WGC)는 금에 대한 전략적 자산으로서의 역할에 관한 보고서에서 금의 매력에 대해 "금은 어떠한 책임도 없는 고유한 유동성 자산으로, 신용리스크가 없고 희소하며, 역사적으로 가치를 유지해왔다"라고 설명했따.

또 "금은 투자, 안전자산, 금보석 및 기술구성요서로서 다양한 수요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생생비즈 (https://livebiz.today/news/articleView.html?idxno=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