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잘 버텼다"…차태현·김현주, 25년만 애틋 재회→장도연 '울컥'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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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과 김현주가 깜짝 재회했다.
15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당신은 10월 15일 살롱드립을 본다. EP.62 김현주 김성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도연은 "근데 과거 차태현이 '김현주와 나는 천적이다'라고 하니깐, 김현주가 '그 사람은 나 좋아한다'라고 대응했더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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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과 김현주가 깜짝 재회했다.
15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당신은 10월 15일 살롱드립을 본다. EP.62 김현주 김성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현주,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김현주는 "예전에 제일 친했던 사람이 차태현이다. 1999년 '햇빛 속으로'라는 청춘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 그때 엄청 친했었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근데 과거 차태현이 '김현주와 나는 천적이다'라고 하니깐, 김현주가 '그 사람은 나 좋아한다'라고 대응했더라"라고 언급했다.
듣고 있던 김현주는 "내가? 왜 그렇게 이야기했을까? 천적이라고 말한 것도 농담이었고, 좋아한다고 말한 것도 거기에 받아치고 싶어서 한 이야기다. 기억도 안 난다"라며 웃었다.
그때 '살롱드립' 촬영장에 차태현이 깜짝 등장했다. 차태현은 김태호 PD를 만나기 위해 TEO(테오) 스튜디오에 온 것이었다.
김현주와 포옹을 나눈 차태현은 "촬영하고 있다길래 와서 봤는데 현주라고 해서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너무 행복하다"라며 울컥했다.
차태현은 "오래 잘 버텼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퇴장했고, 김현주는 "(차태현을) 보는 순간 갑자기 내가 옛날로 돌아가면서 주마등처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지나갔다. 기분이 묘했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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