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보다 칼슘 2배, 뼈 건강 지켜주는 가을 보양음식

요즘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면서 몸이 무겁고 소화도 잘 안 된다는 분들이 많아요. 이럴 때는 몸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주는 따뜻한 국 한 그릇이 도움이 되는데요, 아욱국은 ‘가을 보약국’으로 불릴 만큼 피로회복과 간 해독에 뛰어난 제철 음식이에요.

아욱의 핵심 효능은 해독과 염증 완화에요. 풍부한 식이섬유와 칼륨이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해 붓기를 줄여주고,비타민A·C·칼슘은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좋아요. 또한 점액질(뮤신) 성분이 위벽을 보호해, 속이 쓰리거나 위가 약한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아욱국은 기름진 음식이나 외식이 잦은 중년층에게 ‘간 피로’를 풀어주는 국으로 너무 좋은 음식이에요.

아욱된장국 만드는 재료
- 아욱
- 된장
- 다진마늘
- 대파
- 멸치
- 다시마
- 굵은 소금

아욱 손질하기

아욱의 누런잎이나 상한잎은 떼어내고 두껍고 억센 줄기도 잘라내 주세요. 줄기는 아랫쪽의 두꺼운 부분을 꺽어 껍질(섬유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손질한 아욱은 굵을 소금을 넣은 물에 담궈서 주무르듯 치대주세요. 아욱의 풋내와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인데 풀물이 빠지도록 치대서 서너번 헹궈주세요.

다시 멸치와 다시마로 진한 육수를 만들고 된장 두스푼 크게 떠서 넣어주세요. 물이 끓으면 손질한 아욱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낸 다음 중불로 줄여 푹 끓여주세요.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 중간중간 거품도 걷어내요.

마늘과 파도 듬뿍 넣고 아욱잎이 갈색이 될 때까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조절해주세요.

아욱은 단백질이나 칼슘이 시금치보다 두배이상 더 많이 들어있어 뼈와 신장 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된장국으로 끓여도 맛있지만 살짝 쪄서 쌈으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속이 편안해지는 아욱국 꼭 끓여드세요.

Copyright © 최소의 레시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