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세리에A 우승' 인터밀란, 라치오 꺾고 컵 대회도 정상

김진엽 기자 2026. 5. 14.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인터 밀란이 자국 컵 대회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자국 대회에서 이뤄낸 2관왕인 만큼 '도메스틱 더블'이라고 일컫는데, 인터 밀란이 도메스틱 더블을 달성한 건 2009~2010시즌 조세 모리뉴 전 감독이 이끌던 시절 트리플 크라운(리그·이탈리아컵·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3번째(2005~2006시즌·2009~2010시즌·2025~2026시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관왕 달성
[로마=AP/뉴시스] 인테르 밀란 주장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26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우승컵을 들고 팬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인테르 밀란은 결승전에서 라치오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세리에A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2026.05.1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인터 밀란이 자국 컵 대회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인터 밀란은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라치오와 2025~2026시즌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결승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인터 밀란은 2022~2023시즌 이후 3시즌 만에 통산 10번째 컵 대회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4일 파르마를 꺾고 2025~2026 세리에A 조기 우승을 기록했던 인터 밀란은 더블에 성공했다.

자국 대회에서 이뤄낸 2관왕인 만큼 '도메스틱 더블'이라고 일컫는데, 인터 밀란이 도메스틱 더블을 달성한 건 2009~2010시즌 조세 모리뉴 전 감독이 이끌던 시절 트리플 크라운(리그·이탈리아컵·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3번째(2005~2006시즌·2009~2010시즌·2025~2026시즌)다.

지난해 6월 인터 밀란을 이끌게 된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은 데뷔 시즌에 2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날 패배한 라치오는 2018~2019시즌 이후 7시즌 만에 우승을 꾀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전반 14분 아담 마루시크의 자책골이 결승 득점이 됐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데페리코 디마르코가 올린 공을 머리로 걷어내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다.

[로마=AP/뉴시스] 인테르 밀란 주장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26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우승컵을 안고 입 맞추고 있다. 인테르 밀란은 결승전에서 라치오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세리에A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2026.05.14.


인터 밀란의 두 번째 골도 상대 수비 실수에서 나왔다.

전반 35분 라치오 수비수 누누 타바레스가 자기 진영에서 인터 밀란의 덴젤 둠프리스에게 공을 뺏겼다.

이후 둠프리스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연결했고,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이후 라치오는 만회골을 꾀했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인터 밀란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