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프랑스 메디치상 후보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영 작가의 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이 프랑스의 주요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상의 외국문학 부문 1차 후보에 올랐습니다.
국내 문학계와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대도시의 사랑법'의 프랑스어판이 올해 메디치상 외국문학 부문 1차 후보작 14편에 포함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작가의 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이 프랑스의 주요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상의 외국문학 부문 1차 후보에 올랐습니다.
국내 문학계와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대도시의 사랑법'의 프랑스어판이 올해 메디치상 외국문학 부문 1차 후보작 14편에 포함됐습니다.
1차 후보에 오른 다른 작품으로는 호주 작가 리처드 플래너건의 '퀘스천 7', 칠레 소설가 벵하민 라바투트의 '매니악' 등이 있습니다.
메디치상은 공쿠르상, 페미나상, 르노도상과 더불어 프랑스의 4대 문학상에 꼽히는 저명한 문학상으로, 지난해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제주 4·3의 비극을 다룬 장편 '작별하지 않는다'로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메디치상의 최종후보 선정은 다음 달 9일, 최종 발표는 11월 6일로 예정돼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39407_3645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동훈 대표의 독대 요청 사실상 거절?‥대통령실 "추후 협의할 사안"
- 대통령실 "북한 '7차 핵실험', 미국 대선 전후도 가능"
- [단독] 교사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만든 학생 '퇴학'‥영장 기각·검찰 송치도
- 법사위 대북송금 수사검사 탄핵청문회 다음 달 2일 개최
-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연락두절‥서울시, 주급제로 변경 추진
- "아침인데 달이 잘 보이네" 카메라 켰다가 다들 '깜짝'
- 명태균-김영선 의문의 돈 거래‥지켜보던 공수처 "수사 검토"
-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 진혜원 검사, 1심서 무죄 선고
-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막 올랐다‥신청 접수 시작
- 이스라엘군 "필요하면 무엇이든 할 것"‥레바논 지상군 투입 가능성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