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리그 홈 12G 무패' 레알, 에스파뇰에 3-1 역전승...바르사와 6점 차

한유철 기자 2023. 3.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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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좁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알은 17승 5무 3패(승점 56점)를 기록,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혔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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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좁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알은 17승 5무 3패(승점 56점)를 기록,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혔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발베르데, 모드리치, 추아메니, 크로스, 카마빙가, 나초, 밀리탕, 카르바할이 선발로 나섰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에스파뇰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브레이스웨이트, 호셀루, 다르데, 그라헤라, 소자, 산체스, 카브레라, 몬테스, 고메스, 오스카 힐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파체코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에스파뇰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다르데의 크로스를 받은 카브레라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첫 슈팅으로 분위기를 잡은 에스파뇰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8분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호셀루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레알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레알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카마빙가가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레알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17분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추아메니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레알이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전반 22분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레알은 역전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5분부터 28분까지 호드리구, 발베르데, 호드리구의 슈팅 행진이 나왔지만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지속적인 압박이 에스파뇰의 수비를 헐겁게 했다. 전반 39분 추아메니의 크로스를 받은 밀리탕이 박스 안에서 강력한 헤더 슈팅을 시도해 역전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레알이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에스파뇰 쪽에서 나왔다. 후반 3분 다소 먼 거리에서 골키퍼가 나와있는 것을 본 호셀루가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물꼬를 튼 에스파뇰이 동점을 노렸다. 후반 10분 다르데의 크로스를 받은 카브레라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에스파뇰이 계속해서 몰아쳤다. 후반 17분 박스 바깥에서 그라헤라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레알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33분 호드리구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아센시오가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았고 강력한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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