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덕시장 5년만에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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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2021년 대형 화재로 전소됐던 영덕시장의 재건축을 완료하고 9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광열 영덕군수,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점포 79개와 장옥 등이 전소되며 68억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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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영덕전통시장 조감도. (사진=영덕군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newsis/20260209143429599rxgk.jpg)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2021년 대형 화재로 전소됐던 영덕시장의 재건축을 완료하고 9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광열 영덕군수,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점포 79개와 장옥 등이 전소되며 68억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
경북도는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긴급 투입해 임시시장을 마련하는 등 상인들의 생계 안정에 주력해 왔다.
이후 영덕시장의 항구적 복구와 현대화를 위해 총사업비 305억원(국비 98억, 도비 89억, 군비 118억)을 투입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덕시장은 연면적 6083㎡(약 1840평)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다.
1층에는 51개의 점포, 2층에는 청년몰, 푸드코트, 어린이 놀이시설(키즈카페), 다목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연면적 4058㎡(약 1227평) 규모의 주차타워(지상 2층 3단, 220면)도 갖춰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했다.
경북도는 이날 동해선 철도(포항~영덕~삼척) 개통에 따른 열차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도는 영덕군과 함께 '동해선 열차 연계 시장 투어(코레일 연계)'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영덕시장을 영덕역과 연계해 연간 15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문화관광형 시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후 이철우 지사는 '민생현장 간담회'을 열고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도정에 녹여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뉴시스] 9일 영덕전통시장 재건축 개장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newsis/20260209143429787ndj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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