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깜깜한 우주가 품은 빛나는 '굴 성단' NGC 60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깜깜한 우주에서 별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여러 적외선 색상으로 촬영한 성단 NGC 602입니다.
별들이 굴 껍데기 안에 든 진주처럼 가스와 먼지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 '굴 성단(Oyster Star Cluster)'이라고도 불립니다.
성단은 중력의 영향으로 별들이 서로 모여 있는 영역을 말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깜깜한 우주에서 별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여러 적외선 색상으로 촬영한 성단 NGC 602입니다. 별들이 굴 껍데기 안에 든 진주처럼 가스와 먼지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 ‘굴 성단(Oyster Star Cluster)’이라고도 불립니다. 성단은 중력의 영향으로 별들이 서로 모여 있는 영역을 말합니다.
사진 가운데에는 새로 태어난 별들이 주변 가스와 먼지를 증발시킬 만큼 강력한 빛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 주변에서는 새로운 별들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NGC 602 성단은 우리은하 주변을 돌고 있는 작은 위성 은하인 소마젤란은하 근처에 있습니다. 우리은하에서 소마젤란은하까지 거리는 약 20만 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입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해봤을 때 NGC 602 성단의 크기는 약 200광년쯤 됩니다. 나이는 약 500만 년 정도 됩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
- ‘위스키·하이볼 다음은 브랜디?’... 종합주류기업 격전지로
- [중견기업 해부] 1000억 먹고 빠진 스톤브릿지 ‘DS단석’ 1인자 차남 한승욱 회장...견제수단 부재
- [똑똑한 증여] 상속 후 2주택자 됐다면…기존 주택 먼저 팔아야 양도세 ‘0원’
- [사건 포커스] 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 주의보… “과충전·열폭주 막아야”
- 알테오젠 1조 보유한 ‘수퍼 개미’ 형인우, 8월 증시 폭락 때 1400억어치 매도
- 청산가치 절반에도 못 미치는 SK증권 주가, 500원도 깨질라
- 피바람 韓증시… 한화오션 직원들만 보호예수 해제 한달 앞두고 행복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