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이제 돈 못 벌어" 최근 사업을 시작했다는 가수 김장훈, 어떤 사업이길레...

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가수 김장훈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최근 릴스와 쇼츠에서 그의 노래 '허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김장훈은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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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초등학생들이 '허니'를 좋아하는 이유가 '빵빵이의 일상'에서 여자친구 옥지가 '허니'를 불러서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허니'가 노래방 인기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내 히트곡 '나와 같다면'을 넘어섰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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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을 향한 조롱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고소해야 하지 않냐고 묻는데, 난 '내가 그래서 먹고사는 거야'라고 답한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내가 '악' 하니까 사람들이 그 부분만 모아서 '이게 가수냐'고 하지만, 팬들은 가만히 있지 왜 반박하고 그러냐. 나도 내가 가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셀프 디스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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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에 대해 김장훈은 "최근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여자 화장품을 사용해왔고, 론칭한 제품도 여자 화장품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음악으로는 돈을 못 번다.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마지막으로 김장훈은 "요즘 내가 이렇게 행복하고 감사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이 모든 게 팬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형이 늙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훈은 1991년 '늘 우리사이엔'으로 데뷔해 오랜 시간 동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독특한 무대 매너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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