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배우 김희애의 꾸준한 몸매 유지 비법이 알려져 시선을 끌었습니다.
김희애가 영화 '허스토리'를 위해 체중 5kg을 늘렸다고 한다"라며 "일반인에게는 겨우 5kg일 수 있지만, 김희애는 대단한 도전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왜냐하면 김희애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44사이즈를 유지 해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MC 정선희는 "30년 넘게 44사이즈를 유지한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라면서 "제가 다이어트를 해봐서 뼈저리게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기자는 "김희애는 평소에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상당히 절제한다. 정말 탄수화물이 먹고 싶을 때는 초코파이 반 개를 먹는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희애는 평소에도 자극적인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고, 한식 위주로 삼시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리다이빙
프리다이빙은 물속에서 호흡 장비 없이 숨을 참으며 잠수하는 스포츠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겉보기에는 정적인 활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신의 근육을 활용하고, 높은 집중력과 에너지 소비가 요구되는 고강도 운동입니다.
첫째, 물속 환경 자체가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킵니다. 수온이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며, 물의 저항 속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1시간당 약 400~600kcal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둘째, 프리다이빙은 코어 근육과 하체 중심의 전신 운동입니다. 수중에서 움직이기 위해 복근, 등,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을 고루 사용하게 되어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근육량 증가를 통해 지속적인 기초대사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셋째, 호흡 조절과 긴장 완화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합니다. 프리다이빙은 복식호흡과 명상적인 집중 상태를 요구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감정적 섭식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넷째, 수중 운동의 특성상 관절에 부담이 적고 부상 위험이 낮아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는 다이어트 운동입니다. 또 물속에서의 자유롭고 유연한 움직임은 몸의 균형감각과 유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프리다이빙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서 심신의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유익한 운동입니다. 다이어트를 지루하지 않게, 또 정신적인 만족감까지 느끼며 진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프리다이빙은 매우 효과적인 선택입니다.
근력 운동

"여자들은 하체가 얇아지고 힙이 처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가끔씩 거울을 본다. 하지만 2주간 운동 쉬면 겸손하게 내려온다. 그 느낌이 있다. 그럴 때마다 앉았다 일어나기랑 런지 자세를 한다"며 직접 자신이 집에서 하는 운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김희애는 "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해서 이런 식으로 하면 5분에서 10분밖에 안 걸린다" 며 "이렇게 운동한 지 10년 다됐다. 할 거면 매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운동에 대한 철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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